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확대, 신청 방법 및 사용처 총정리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가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가 새롭게 포함되어, 소상공인 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강화되었습니다. 최대 50만 원까지 디지털 포인트로 지원되며, 신청은 공식 누리집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부당경감 크레딧 지원시스템 https://credit.sbiz24.kr/ 에서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은 11월 28일까지입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이란?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들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포인트 제도입니다.
2025년 현재까지도 많은 소상공인들이 전기세,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고정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제도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포인트를 등록한 카드로 제공하여, 실제 생활비와 경영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 중 하나로, 정책의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 제도의 개요 및 목적
이 정책의 핵심 목적은 경영 안정화입니다.
소상공인의 고정 지출을 줄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도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계 기반 마련을 지원합니다. 소상공인이 반드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9가지 항목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소상공인 및 소기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연 매출이 일정 기준 이하이거나 상시근로자가 적은 사업장이 해당되며, 크레딧 지급은 선착순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집합건물 내에 입주한 소상공인의 경우, 기존에는 공과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웠으나, 이번 제도 확대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 지원요건확인 ]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액 0원 초과 3억원 이하이며, 영업중인 소상공인
매출액 산정기준 : 국세청에 신고된 ’24년 또는 ’25년 매출액 신고자료를 신청인의 동의를 얻어 공단에서 확인
- 24년 이전 개업 소상공인 : 국세청 신고 1년 매출액
- ’24년(’24.1.1~12.31) 및 ’25년(’25.1.1~4.30) 개업 소상공인 : 개업 이후 월 평균 매출액을 연 환산*
-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 연 환산 예시
업종제한 :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이 아닌 모든 업종
* 유흥업, 담배 중개업, 도박기계 및 사행성업,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 등
중복지원 제한:
1인이 다수 사업체(법인·개인 무관)의 대표인 경우 1곳만 신청 가능,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체는 주대표 1인만 신청 가능
1인이 다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 지원 요건에 적합한 1개 사업체에 한하여 부담경감크레딧 50만원 지급예시) 개업일이 ’25.5.1 이전이며, 제한업종이 아닌 사업체 3곳의 매출액이 A업장은 4억원, B업장은 2억원, C업장은 5억원일 경우 ☞ B업장으로 신청 가능
2. 2025년 확대된 사용처 안내
2025년 8월부터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가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대되었습니다.
(1) 기존 사용처와 비교
기존에는 다음 7가지 항목에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전기요금
- 수도요금
- 가스요금
- 국민연금
- 건강보험
- 고용보험
- 산재보험
이 항목들은 모두 사업장의 고정비로 필수 항목이며, 사용처는 대부분 국가기관 또는 공공요금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업을 운영하면서 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부담을 느끼는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는 제외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2)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 포함의 의미
이번 확대를 통해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지원 항목에 포함됨으로써,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통신비는 POS기기, 스마트폰, 인터넷 회선 등 소상공인의 필수 IT 인프라에 해당하며, 차량 연료비는 배달업이나 출장서비스에 필수 비용입니다. 이제는 전화요금과 주유비까지 부담경감 크레딧으로 결제할 수 있어, 월평균 10~20만 원 수준의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 방법
(1) 신청 가능한 공식 누리집
부담경감 크레딧은 반드시 아래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부당경감 크레딧 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
→ https://credit.sbiz24.kr/
신청 과정은 복잡하지 않으며, 사업자등록번호와 신청자의 명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단, 법인사업자의 경우 일부 카드사는 등록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신청 기간 및 유의사항
2025년 기준 신청 마감일은 11월 28일입니다.
단,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르게 신청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됩니다. 재신청은 불가하며, 기간 내 1회만 신청 가능합니다.
4. 실제 사용 예시와 활용 팁
(1) 건물관리비 포함 공과금의 처리 방안
집합건물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의 경우, 전기세나 수도세가 건물관리비에 포함되어 있어 직접 결제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이러한 사용자들에게 증빙 서류 제출 없이 기존 방식대로 크레딧 사용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리비 청구서만 보관하셔도, 향후 정책이 개정될 경우 소급 적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2) 집합건물 소상공인을 위한 가이드
소상공인이 별도 납부가 아닌 공용 청구서로 공과금을 내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업체(건물관리업체)가 크레딧 결제처로 등록되어야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건물관리업체의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공용부담 공과금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도록 추가 검토 중입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및 문의처
(1) 지원 예산 소진 시 대처법
· 부담경감 크레딧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별도의 대기 순번은 없습니다.
· 예산이 모두 소진된 이후에는 포인트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본인의 신청 완료 여부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부당경감 크레딧 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공식 문의처 정보
정책과 관련한 모든 문의는 다음 부서로 하실 수 있습니다.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
- 소상공인경영안정과
- 전화번호: 1533-0600
6. 마무리 및 꼭 알아야 할 한 줄 요약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단순한 포인트 지원이 아닌, 경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질적 고정비 지원 제도입니다.
특히 통신비와 주유비가 포함되면서, 이제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진짜 정책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신청은 https://credit.sbiz24.kr/에서 가능하며, 11월 28일까지 마감이니 지금 바로 신청을 추천드립니다.